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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거주자 3명 양성 판정

20대 2명은 진천군 통계로 잡혀

  • 웹출고시간2021.07.08 11:36:34
  • 최종수정2021.07.08 11:36:34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거주자 3명이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8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지역 한 초등학교 학생이 최근 부모와 서울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학생은 지난 6일 감기 증상이 나타나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

음성군은 해당 학생이 다니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음성군에 거주하는 20대 남·녀 2명도 이날 확진됐다.

이들 역시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1명은 발열 증상이 있었고 다른 1명은 증상이 없었다.

이들은 진천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자 통계는 진천군으로 잡혔다.

이날 확진된 초등학생과 이들 20대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과 진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439명과 370명이다.

진천·음성/ 김병학·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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