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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8.09 16:23:06
  • 최종수정2021.08.09 16:23:06
[충북일보]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OECD 38개국 가운데 콜롬비아, 코스타리카에도 뒤처지면서 꼴찌를 기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얀센의 경우 한 차례, 이 외에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경우 1,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했음을 뜻하는 접종 완료율이 지난 8일 기준 15%를 기록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체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2차 접종에 쓰일 물량까지 일단 한 번 맞히고 보는 '백신 돌려막기'의 결과인 것"이라며 "당초 백신 물량이 충분했다면, 이런 일은 있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3주 간격이 원칙인 화이자 백신을 모더나 접종 스케줄로 예약해 4주 간격으로 맞음에도, 찍소리 한 번 못하고 혹시나 그마저 못 맞는 것은 아닌가 하고 가슴 졸이고 있는 국민들에게 정부는 어디 제대로 된 설명 한번 한 적이 있는가"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재확산이 세계적 추세임에도,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경우 치명률이 낮아진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입증되고 있다"고도 했다.

김 부대변인은 "빨리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부스터 샷을 위한 추가적 물량을 제때 확보해 지금과 같은 백신 부족 사태를 다시는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백신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는 물론, '닥치고 거리두기'가 아닌 자영업자들의 살길을 열어주는 방향으로 코로나 대응 체계에 관한 전면적 재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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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