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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종사자 1천200여명 대상
75세 이상은 다음달 부터

  • 웹출고시간2021.03.25 11:43:46
  • 최종수정2021.03.25 11:43:46
[충북일보] 음성군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만 65세 이상 입소자, 종사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1분기 우선 권장자였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성 논란으로 접종이 보류됐던 65세 이상 1천200여 명이 대상이다.

다음 달부터는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이용자, 종사자, 장애인·노숙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한다.

특히,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인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이용자·종사자는 별도의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군은 음성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정하고 이달 26일까지 초저온냉동고와 백신냉장고 등의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어 가용인력에 대한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한 후 오는 4월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의 문을 열기로 했다.

신문호 군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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