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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북 7명 신규 확진…중학생 3명 등 감염

청주 2·충주 2·제천 2·괴산 1명 등…누적 2천411명
청주·제천서 중학생 3명 확진…2분기 백신 15.5% 접종

  • 웹출고시간2021.04.15 17:24:19
  • 최종수정2021.04.15 17:24:19
[충북일보] 1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나왔다.

청주 2명, 충주 2명, 제천 2명, 괴산 1명 등 도내 곳곳에서 확산세가 이어졌다.

청주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중학생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지난 2일부터 집단감염이 시작된 흥덕구 소재 교회 신도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충주에서는 30‧40대 부부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 3~4일 전남에 있는 모친 집에 들렀고, 이후 모친이 확진 통보를 받자 검사를 실시했다.

제천 확진자 2명은 원주 오페라합창단 연습에 참가했다가 전날 확진된 중학생과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괴산에서는 앞서 지난 12일 10대 2명에 이어 23명이 연쇄 감염된 괴산 교회 관련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411명, 사망자는 61명이다.

또한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분기 대상자 (3만9천889명 중 3만2천613명) 81.8%, 2분기 대상자 15.5%(14만244명 중 2만1천800명)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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