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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0 16:32:56
  • 최종수정2021.02.20 16:32:56
[충북일보] 옥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에 거주하는 80대(옥천 24번)와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30대(옥천 25번)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0대는 설 연휴인 지난 11일~12일 아들과 함께 방문한 확진자 며느리(용인기흥 1560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80대는 지난 15일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그와 접촉한 4명을 자가 격리하고 집을 방역 조치했다.

스리랑카 국적인 30대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을 방역 조치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접촉자 1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준 옥천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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