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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7 13:51:13
  • 최종수정2022.10.27 13:51:13

용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을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각계각층에서 보내오는 기부 행렬로 따뜻해지고 있다.

목행용탄동 6.25 참전 유공자회는 27일 목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5만8천810원을 기탁했다.

유공자회는 올해 남은 회비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통큰 나눔으로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용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프린스 당구장은 이날 저소득 부자가정을 위해 각각 성금 30만 원과 50만 원을 용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세 아이를 양육하는 저소득 부자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중앙탑면 지사협 관계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한 전기장판을 전하고 있다.

ⓒ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25개를 전했다.

중앙탑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전기장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에 위치한 빛투조명은 신니면 소재의 노인가구와 장애인 15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LED스마트 조명을 교체하는 기부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기부는 지난 2월 대소원면에 취약계층 15가구 기부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노인과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와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문화동과 성내충인동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전경주 사진이야기'에서 장수 사진 촬영 나눔을 진행했다.

장수 사진 촬영은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금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충주가 각계각층의 기탁으로 따뜻해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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