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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기반 경영문화를 조성하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유관기관 표창 수여

  • 웹출고시간2022.10.26 18:03:48
  • 최종수정2022.10.26 18:03:48

충북 중소기업 IP 경영인클럽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6일 더빈 컨벤션에서,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회장 정성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사업 경과보고·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지식재산 경영에 큰 공로가 있는 클럽회원에게 충북도지사, 청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표창이 수여됐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6일 개최한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두영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정성헌 세미솔테크 대표 △고하기 고은소재 대표가,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은 △김진일 젠덕 대표 △안종호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청주시장상 표창은 △고동완 NP기획 대표 △정혜정 ㈜세종 대표이사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업종의 회원들이 매월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상호간의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전시회 참관, 회원사 현장방문 등을 통해 협업하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단합대회와 워크샵, 체육교류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 차원에서 매년 도내 '그룹홈'에 나눔 교육 지원과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정성헌 IP경영인 클럽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식재산이야말로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적 경쟁력임을 다시금 되새긴다"며 "회원사간의 정보공유와 기술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협력을 고도화 해 지역산업의 상생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주체로 거듭날 것을 천명한다"고 전했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앞으로도 충북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 회원사가 지식재산 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유관기관 표창 수상자 명단

충북도지사 표창 △정성헌 세미솔테크 대표 △고하기 고은소재 대표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 △김진일 젠덕 대표 △안종호 몸엔용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대표

청주시장상 표창 △고동완 NP기획 대표 △정혜정 ㈜세종 대표이사 △황기철 라파로페 대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안대준 ㈜서흥 관리부 실장 △이승재 ㈜천산 대표이사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강재진 ㈜모야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백상영 온리법률사무소 이사 △배용식 서원대학교 일반직 7급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나동희 충북도 신성장산업국 에너지과 과장 △정란영 아이(i)조아 대표 △배지현 언더스텐㈜ 대표이사 △이승근 이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정상선 ㈜B&C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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