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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앙헬레스시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

  • 웹출고시간2022.10.26 13:20:06
  • 최종수정2022.10.26 15:18:28

최재형(오른쪽) 보은군수와 카멜로 라자틴 주니어 앙헬레스시장이 지난 25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업무 협약서에 사인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필리핀 앙헬레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26일 앙헬레스시를 방문한 최재형 군수와 카멜로 라자틴 주니어 시장이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군에 보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서에 사인했다.

필리핀 루손섬 중부(팜팡가주)에 위치한 앙헬레스시는 교육 거점도시로, 군과 지난 2019년 우호 협약했다. 인구수는 46만2천900여 명이다.

최재형 군수를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앙헬레스시의 농업·산업·경제 현장도 둘러봤다.

최 군수는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앙헬레스시 인근 마갈랑시와도 업무 협의를 했다. 두 도시는 다음 달 마루 피 락손 마갈랑시장의 군 방문 때 업무 협약을 하기로 했다.

한편 최 군수는 민선 8기 업무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나섰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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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