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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8대 교육감 공약실천계획 평가

도민배심원 25일 1차 회의 열어 토의

  • 웹출고시간2022.10.25 17:05:00
  • 최종수정2022.10.25 17:05:00
[충북일보] 18대 충북교육감 공약실천계획 평가를 위한 도민배심원 1차 회의가 25일 충북교육청에서 열렸다.

공약실천계획평가 도민배심원단은 공약실천계획 초안에 대한 합목적성·이행 가능성·예산투자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도민 검증시스템이다.

충북교육청은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성별·연령별·지역별 구분 없이 도내 일반주민 55명을 도민배심원단을 선발했다.

도민배심원들은 이날 1차 회의에서 5개 모둠으로 나눠 교육감 공약을 선택한 뒤 분임토의를 벌였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도민과 소통을 통해 민주성과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다음달 8일 2차 회의, 11월 15일 3차 회의를 거쳐 교육감 공약실천계획 초안에 대한 주민평가를 이어가기로 했다.

도민배심원들은 2차 회의에서 교육청 공약담당자와 토론, 질의 답변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안건심의를 벌이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마지막 3차 전체 회의에서 최종 심의결과를 투표로 확정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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