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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영동군 조경 비리 관련 공무원 2명 중징계 의결

  • 웹출고시간2022.10.25 16:18:03
  • 최종수정2022.10.25 16:18:03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과정에서 도로 공사비를 부풀려 고가의 조경수를 구입하는 등 각종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한 공무원 2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인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당시 팀장 A(6급)씨에 대해 강등(6급→7급), 소장 B(5급)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처분을 의결했다.

공무원 징계는 수위에 따라 파면과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영동군은 도 인사위 의결 내용이 통보되는 대로 A씨와 B씨를 징계할 계획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영동군이 공익감사를 요청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경물 조성'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당시 영동군은 4천550만원짜리 느티나무를 재감정평가를 거쳐 4억원에 사들이는 등 9억9천만원을 지출했다.

구입비를 마련하려고 힐링관광지 내 순환도로 사업비를 10억원 부풀려 예산을 짜는 등 군의회를 속인 사실도 드러났다.

이에 감사원은 지난 5월 퇴직한 박세복 전 영동군수의 비위 내용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고 당시 힐링사업소 팀장과 소장에 대해선 각각 강등과 정직 처분을 요구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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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