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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27일 오송 바이오심포지엄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충북도 공동 주최
단백질공학·의약품 분석전문가 초청

  • 웹출고시간2017.09.30 08:36:10
  • 최종수정2017.09.30 08:36:10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6~ 27일 충북도 C&V센터에서 '2017 오송바이오엑셀런스 & 바이오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공학 및 분석(Engineering & Analysis of Biotherapeutics)'이 주제로 다뤄진다.

기조연자로 1일 차에는 단백질 공학 분야의 권위자인 미국국립보건원의 디미터 디미트로브 박사(Dimiter S. Dimitrov, Ph.D.)가, 2일 차에는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인 제넨텍의 바이오 의약품 분석 전문가인 임한조 박사가 각각 초청됐다.

행사 사전등록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www.kbiohealth.kr) 또는 오송바이오진흥재단(www.osong-bio.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등록비는 무료다.

센터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의 약진이 전 세계 제약시장 매출 상위 10대 품목 중 7개 품목을 차지할 정도로 두드러지면서 재조합 DNA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단백질이나 효소를 디자인하는 바이오의약품 공학과 이러한 기술로 개발된 단백질의 특성을 분석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약품 연구자들에게 최신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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