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행복페이, 연말까지 인센티브 한시적 상향

다음 달부터 두달간 6%→10%로 올려

  • 웹출고시간2022.10.27 10:59:03
  • 최종수정2022.10.27 10:59:03
[충북일보]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 요율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다.

27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 요율을 현재 6%에서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10%로 올린다.

이번 상향 조정으로 이 기간 결제액의 10%, 최대 월 5만 원의 캐시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월 50만 원 결제하면 3만 원까지 캐시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상향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행복페이는 누적 발행액이 975억 원(일반·정책 포함)에 육박하고 있다.

가입자는 7만2천여 명을 웃돌아 경제위기 속에서도 선순환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행복페이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화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내 36개 판매 대행점(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도 살 수 있다.

사용처는 군 지역과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