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대회'

유공자 표창·발전방안 토론회

  • 웹출고시간2022.10.26 17:25:43
  • 최종수정2022.10.26 17:25:43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2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대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6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성과대회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6개소가 공동주관했다.

성과대회는 2020년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대회는 노인 축하공연단의 난타, 통기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 1부는 취약노인 보호에 기여한 노인맞춤돌봄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장·시의장 표창, 돌봄 이용 노인과 돌봄을 제공한 생활지원사의 소감 발표, 돌봄 우수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서대석 서원대학교 교수가 발제한 '청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김준환 충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서유리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원장, 박찬길 청주시 노인복지과장, 박재호 춘천시북부노인복지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와 돌봄 프로그램 개발, 수행인력 역량교육 지원 강화 등 노인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점점 늘어나는 어르신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256명은 돌봄 대상 노인 3천500명에 대해 주 1회 직접방문, 주 2회 안전·안부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청주시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은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사회적협동조합휴먼케어 △목령종합사회복지관이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