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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

가을밤 정취 물씬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

  • 웹출고시간2022.10.27 11:37:48
  • 최종수정2022.10.27 11:37:48

2019년 열린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 공연을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을 '소금정공원 가을소리 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에 주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무료 공연인 이 음악회에는 트로트계의 진품 정정아, 신소연, 박명희, 금수봉 등이 출연하며 기타리스트 고려진, 단춤무용단 공연이 펼쳐진다.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공연행사 외에도 군고구마, 어묵,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모닥불 향연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금정 공원은 단양읍 삼봉로 상진고개에 자리한 단양의 대표적인 근린공원 중 하나다.

행사 관계자는 "모닥불 피워놓고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으로 음악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해 가을의 운치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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