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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5 11:10:36
  • 최종수정2022.10.25 13:08:22

이재영 증평군수가 25일 중소기업중앙회 본사를 찾아 증평지역에 반도체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산업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히고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25일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본사를 찾아 반도체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산업 등을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히며 유망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산학연,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와 연계한 중소기업 육성사관학교 조성과 에듀팜 특구 내 중소기업 관련 연수원 및 연구기관연수 및 연구시설 등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이 군수는 세종시에서 30분, 수도권에서 1시간 등 전국에서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최적의 기업 입지 조건을 만들겠다며 중소기업중앙회의 연수, 공제, 물류, 산업단지 사업 등 직접 투자는 물론 중앙회 회원 협동조합 및 관련 단체 등의 간접적 투자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증평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중부권 동서철도, 수도권 전철 연장(청주공항~증평), 충북선 고속화(증평 정차 및 역사신축)와 동서5축 및 남북6축 고속도로 (증평 IC신설) 등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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