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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4 13:05:44
  • 최종수정2021.04.04 13:05:44
[충북일보] 증평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점검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군은 민간체육시설, 게임방, 노래방, 종교시설, 학원 및 교습소 등 각 분야별 소속부서 2명씩 편성해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 이행실태 등 점검활동을 벌이고, 민원발생에도 대응하고 있다.

종교시설 점검반은 지역내 65곳(교회 62, 성당 2, 기도원 1)을 방문해 교인 간 식사, 소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전광식 증평부군수 노래연습장과 유흥주점, 실내체육시설 등 10개소를 찾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시설 운영의 어려움 등 시설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했다.

증평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시행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6일까지 연장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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