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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방축천 음악분수, "내년에 다시 만나요"

오는 31일 올해 공연 마무리…일 평균 관람객 200여명 다녀가

  • 웹출고시간2022.10.26 08:59:57
  • 최종수정2022.10.26 08:59:57

오는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는 방축천 음악분수.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의 여름과 가을밤을 장식했던 방축천 음악분수가 오는 3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 5월 1일 2년여 만에 조명보수 등을 거쳐 운영을 재개했다.

화려한 조명과 높이 30m의 고사분수,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연출로 지난 6개월간 세종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여름 방축천 음악분수를 찾은 방문객은 하루 평균 200여 명, 최대 5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시는 내년부터 △음악분수 연출곡 추가 △운영 안내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섭 치수방재과장은"내년에는 운영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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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