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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쉬워진다

충북도-SK텔레콤, '누구 백신 케어콜' 업무협약
인공지능 활용 접종 일정 안내·이상반응 모니터

  • 웹출고시간2021.07.06 16:58:59
  • 최종수정2021.07.06 16:58:59

서승우(오른쪽)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이 6일 충북도청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한 인공지능 안내 서비스인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 계층도 손쉽게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와 SK텔레콤은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한 인공지능(AI) 안내 서비스인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오는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질병관리청과 SK텔레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안내 및 이상반응 관리 업무지원을 위해 개발한 AI 서비스가 상용화(지난달 28일)되면서 마련됐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접종 이후에는 이상반응 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의료기관 담당자가 누구 백신 케어콜 웹사이트에 로그인해 연락 대상자를 등록하면 '누구 백신 케어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접종 전 일정 안내·접종 후 증상 여부 체크한 후 대상자의 답변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함으로써 담당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별도 프로그램(앱)이나 기기가 필요 없으며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수준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증상을 체크할 수 있다.

기존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등의 업무는 보건소와 콜센터(☏120)에서 담당해왔다.

충북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52만3천515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8만3천848명이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콜센터 등에 이상반응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11월까지 160만 도민의 70% 이상을 접종할 것으로 보여 문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에게 '누구(NUGU) 백신 케어콜'을 통해 백신 접종 일정과 이상반응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고, 보건소와 콜센터 업무를 분산시켜 지자체 현장에서의 업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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