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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06 17:47:28
  • 최종수정2021.09.06 17:47:28

한범덕 청주시장이 6일 온라인 주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활동력이 많은 20~40대와 확진률이 높은 외국인의 예방접종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온라인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12~13명대로 줄었고, 일요일 검사건수가 적어 오늘은 한 자릿수로 예상했으나 오늘 오전 16명의 확잔자가 발생했다"며 "직원들은 마음을 다잡고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회적 거두리기에 따라 올해 추석 명절도 가족간 만남이 억제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확실한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방역체계를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 팬데믹의 주요 확진자는 활동이 많은 20~40대로, 추석 명절 이전에 백신 접종률 70%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 시장은 또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면 내국인 대비 외국인의 확진 비율이 6배인데도 원어민 강사, 농촌인력,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 등의 접종이 미약하다"며 "외국인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PCR 검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한 시장은 국민재난지원금의 차질없는 지급과 안전사고 대비 등도 주문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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