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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06 13:00:09
  • 최종수정2022.02.06 13:00:09
[충북일보] 설 연휴 이후 세종시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3일 연속 200명을 넘어 300명에 육박하고 있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270명으로 전날인 5일 295명보다 25명이 줄었다.

지난 4일 첫 200명대(252명)를 기록한 이후 3일 연속 200명을 초과했다.

현재의 확산 추세를 감안하면 이번 주초 3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이번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이 언제가 될지 가늠이 안되면서 확진자가 어느 정도까지 블어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체검사, 격리, 치료 등 일련의 의료체계에 과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미 하루 30명 정도에 불과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역량은 한계에 달한 실정이다.

세종시도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중증환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방역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3일부터 변화된 검사체계에 따라 세종시청·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엔케이세종병원, 두리이비인후과, 코알이비인후과 등 3곳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종충남대병원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확진자를 관리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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