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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8월 코로나19 확진자 1천334명 월간 최다

도, 델타 변이 유행·집단감염 원인 분석
추석 연휴 전 도민 70% 이상 1차 접종 완료 목표
누적 확진자는 5천224명…소년원 연쇄 감염 지속

  • 웹출고시간2021.09.01 20:19:41
  • 최종수정2021.09.02 09:22:15
[충북일보] 충북에서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1천334명으로 월간 최다치를 기록했다.

도내 월간 최다 기록인 지난해 12월 826명 확진자 수를 크게 앞섰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8주간(21년7월4일~8월28일) 도내 인구 10만명당 일 평균 발생률은 백신접종이 상당수 진행된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0.91명 수준에 불과했지만 사회활동 반경이 넓은 20~40대 연령층에선 이보다 3배 높은 2.72명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전염력이 놓은 델타 바이러스의 유행과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가족·지인·직장동료로 인한 연쇄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전체 도민의 70% 이상 1차 예방접종 완료 시기를 당초 이달 말에서 추석 연휴 전까지 앞당겨 감염 확산세를 꺾겠다는 각오다.

사망자 수도 처음 백신접종이 시작한 올해 2월 26일 전까지 60대 이상에서 57명이 발생, 접종 이후로 10명에 그쳐 백신접종이 코로나19 예방과 사망률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5천224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20명, 충주·괴산·음성 각 1명씩이다.

청주에서는 청주 소년원 확진자 관련 5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전날 확진된 서원구 남이면사무소 관련 추가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9명도 발생했다.

나머지는 가족·지인 등에 의한 연쇄감염이었다.

충주·괴산·음성에서도 가족에 의한 감염이 이어졌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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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