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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하루 확진자 1만명 넘어

RAT 확진자 1천673명 15.3% 차지
재택치료자 6만명 육박

  • 웹출고시간2022.03.15 18:37:33
  • 최종수정2022.03.15 18:37:33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15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전날 기준으로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청주시 흥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에서 1만927명이 확진됐다. 1만927명 가운데 54.9%인 6천3명은 청주에서 나왔다.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된 환자는 15.3%인 1천673명이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5명이었다.

확진자 가운데 5만9천995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450명은 병원에서, 107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3천550명은 타 시·도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오후 4시까지 확진된 환자는 6천987명으로 동시간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만4천89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청주 3명, 충주 1명, 제천 1명 등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55명이 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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