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1℃
  • 맑음강릉 14.3℃
  • 맑음서울 14.6℃
  • 맑음충주 11.8℃
  • 맑음서산 11.8℃
  • 박무청주 13.8℃
  • 맑음대전 12.9℃
  • 맑음추풍령 10.2℃
  • 맑음대구 12.8℃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0.4℃
  • 박무홍성(예) 12.2℃
  • 구름많음제주 17.3℃
  • 구름조금고산 18.3℃
  • 맑음강화 11.7℃
  • 맑음제천 8.6℃
  • 맑음보은 10.2℃
  • 흐림천안 12.0℃
  • 맑음보령 13.3℃
  • 맑음부여 11.6℃
  • 맑음금산 13.2℃
  • 맑음강진군 13.0℃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일가족 3명 코로나 확진 비상

설 연휴 고향집 찾은 청주 30대 전파

  • 웹출고시간2021.02.16 11:22:46
  • 최종수정2021.02.16 11:22:46
[충북일보] 보은지역에서 세살배기 아이가 포함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보은읍의 40대 A(여·보은 9번)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A씨의 세살 딸(보은 10번)과 60대 어머니(보은 11번)도 16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은군보건소는 A씨가 설 연휴인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청주시 청원구에서 보은읍 고향집을 찾은 30대 동생 B(청주 572번)씨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지난 13일부터 근육통, 오한 등 감기 증세를 보여 이틀 뒤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의 딸과 어머니도 B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의 남편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보은군에서는 지난해 8월 50대와 80대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는 등 이날까지 확진자 총 11명이 나왔다. 이 가운데 80대 1명은 숨졌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