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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종합>충북 73번째사망자 발생…누적 확진자 5천명 넘어

충주 거주 50대 A씨 증상발현 확진 뒤 21일만 사망
청주·충주·괴산·옥천·진천 등 28명 신규 확진
도 "델타변이 원인…거리두기 실천" 당부

  • 웹출고시간2021.08.26 20:34:16
  • 최종수정2021.08.26 20:34:15
[충북일보] 26일 충북에서 73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누적 확진자는 5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A씨가 이날 오후 1시 48분 사망했다.

A씨는 지난 4일 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발현해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 충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악화된 A씨는 지난 6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회복되지 못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자 장례 지침에 따라 장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천19명이 됐다.

청주 18명, 충주 3명, 괴산 5명, 옥천·진천 각 1명이다.

청주에서는 소년원 관련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증가했다.

폴란드에서 입국한 20대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확진자에 의한 감염도 발생했다. 대전시 확진자의 지인 30대 1명과 용인시 확진자의 지인 10대 1명이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도 3명 발생했다. 20대 2명과 50대 1명이다.

나머지는 가족, 지인, 직장동료에 의해 감염됐다.

충주에서는 화성시 확진자의 지인 30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확진자의 접촉자 60대 1명과 다른 확진자의 가족 60대 1명이 감염됐다.

괴산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중학생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이외에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20대 1명이 확진됐으며 다른 확진자의 지인 20대 1명도 감염됐다.

옥천에서는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결과 20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도 내국인 40대 1명이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알파변이 보다 전파력이 1.64배, 중증도는 2.26배나 높은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산 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중증도 또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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