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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열흘 만에 코로나19 확진 2명 발생

경기도 수원시 직장, 접촉자 8명 모두 음성

  • 웹출고시간2021.02.08 10:40:03
  • 최종수정2021.02.08 10:40:03
[충북일보] 제천시에서 열흘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8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검체검사 결과 40대 부부(제천 264, 265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부부의 회사 및 생활 근거지가 경기도 수원시며 이 부부의 제천 동선은 자택과 의료기관 방문 외에는 밝혀진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거주지 인근에 사는 부부의 친인척 등 접촉자 8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상천 시장은 8일 브리핑에서 "지역 내 감염이 아닌 타 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으로 판단된다"며 "설 명절에도 친인척 등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에서는 지난달 29일 1세 영아가 감염된 이후 10일 만에 확진자가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265명으로 늘었고 12명이 사망하고 71명이 격리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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