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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1 13:31:03
  • 최종수정2021.02.21 13:31:05
[충북일보] 영동에서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A(영동 15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영동군에 사는 A씨는 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무증상 확진자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와 동거인인 3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B(영동 16번)씨도 이날 오전 진단검사를 받은 뒤 오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집을 소독하고 동선을 따라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CCTV 조회,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어 A씨와 접촉한 20대 3명이 이날 오후 늦게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영동에서만 모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은 37명 중 19명은 아직 검사 중이다.

영동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20일 60대 해외 입국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두 달 만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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