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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생 방학중 가정서 코로나 감염

주말~25일 초·중·고생 5명 양성 판정
학생 검사인원 1만7천명·확진자 77명

  • 웹출고시간2021.01.25 17:07:12
  • 최종수정2021.01.25 18:01:02
[충북일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에 입소했던 충주의 고교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충북지역 코로나19 학생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주에서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2명, 충주 A고교생 1명 등 총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청주의 초·중생 4명은 가족 간 전염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충주 A고 학생은 대전 IEM국제학교에 지난 18일 입소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 5시 현재 도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학생은 1만7천명을 넘어섰다. 학생 확진자수도 총 77명으로 늘었다.성다행히도 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모두 겨울방학 중이어서 학교 내 감염확산 우려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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