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1.25 11:27:59
  • 최종수정2022.01.25 11:28:27
[충북일보] 세종시의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이 발생해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시는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세종지역 확진자수가 급증세로 보여 이날 하루 6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세종시 총 확진자는 2천578명이며, 오미크론 환자는 54명(해외유입15, 지역전파 39)으로 집계됐다.

2천578명의 확진자 중 2천332명은 격리해제됐고, 242명은 격리중이며 사망자는 4명이다.

올들어 현재까지 3만5천875명이 검사를 받았고, 하루 평균 검진자는 1천494명이다.

확진자의 61.5%는 자택에서 격리중이며 세종시의 병상확보는 세종생활치료센터 50실(100명), 세종충남대병원 53병상 등이다.

시는 확진자의 급증에 대비해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탄력적 역학조사 실시하는 한편 중증 및 중등증 증상을 고려한 적정한 병상 배정을 하기로 했다.

또 보건소내에 재택치료 TF팀을 운영해 확진자들의 신속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확진자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위중한 상황"이라며 "특히 설 연휴기간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고향방문과 여행계획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