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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주말새 6명 신규 확진…진정 기미

30일 1명, 31일 5명 확진…직전 주말대비 70% 감소
충주 CS코리아발 확진자 1명 늘어…도내 누적 1천579명

  • 웹출고시간2021.01.31 15:20:14
  • 최종수정2021.01.31 15:20:14
[충북일보] 충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인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한 자릿 수를 유지하는 등 도내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충북에서 모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직전 주말(1월 23~24일) 신규 확진자 20명대비 70%(14명) 감소한 수치다.

먼저, 30일 청주에 사는 60대 A(충북 1천574번)씨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같은 달 28일 확진된 감염경로 불명 충북 1천56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청주 2명, 충주 2명, 음성 1명 등 5명이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전날 이집트에서 입국한 20대와 인천 미추홀구 429번 접촉자인 2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충주에서는 닭 가공업체인 CS코리아발 40대 확진자(충북 1천556번)와 접촉한 다른 회사 근무자 20대가 감염됐다.

이로써 CS코리아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이 됐다.

충북 1천551번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미만 아동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이었던 이들은 자신과 접촉한 선행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전날 충주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음성 확진자인 30대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1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579명, 사망자는 55명이다.

/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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