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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 10명 신규 확진…누적 2천584명

단양서 60대 지인 3명 잇따라 감염

  • 웹출고시간2021.04.26 17:40:59
  • 최종수정2021.04.26 21:00:06
[충북일보] 26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6명, 음성 1명, 단양 3명이다.

청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60대와 50대, 20대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18일 직장동료가 확진된 뒤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외국인과 전날 확진된 60대의 가족 1명, 지난 24일 인도에서 온 40대도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음성 확진자는 코로나19 몸살, 콧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단양에서는 전날 확진 통보를 받은 60대 A씨의 지인 60대 3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A씨는 지난 16~18일 가족모임에서 충남 논산시 7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584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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