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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서 A경위 코로나19 감염…2개 부서 임시 폐쇄

직원 30여명 진단검사 받아

  • 웹출고시간2021.07.13 17:15:24
  • 최종수정2021.07.13 17:15:24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 소속 A경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경찰서 2개 부서가 임시 폐쇄됐다.

13일 청주상당결찰에서 따르면 A경위는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경위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월요일인 12일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경위와 접촉한 상당서 직원 3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A경위와 접촉자들이 속한 2개 부서를 임시 폐쇄했다.

A경위는 지난 4월 중순께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2차 접종은 아직 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경위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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