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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 'SNU Brass 밴드' 가을음악회

재학생·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멜로디 선사

  • 웹출고시간2022.10.27 17:50:57
  • 최종수정2022.10.27 17:50:57

청원고에서 27일 열린 '가을 음악회'에서 'SNU Brass 밴드'가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SNU Brass 밴드와 함께 하는 금관악기로의 초대' 가을 음악회가 27일 청원고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행복교육지구 학교자율사업 중 하나인 '마을 속 작은 나눔 이야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청원고에 따르면 인근 노인회관, 구룡성당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초청돼 공연을 함께 즐겼다.

서울대 음대 성재창 교수(트럼펫) 등 국내 유수 음악가들로 구성된 SNU Brass 밴드팀은 이날 공연에서 아랑훼즈 협주곡, 베니스의 사육제 등을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했다.

윤진 청원고 음악과 교사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공연기획과 프로그램 구성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문화예술 초청공연뿐만 아니라 교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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