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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조손 등 양성 판정

  • 웹출고시간2020.11.25 09:35:10
  • 최종수정2020.11.25 12:38:15
[충북일보] 코로나19 청정지역 제천이 결국 뚫렸다.

타지역 또는 해외입국자로 제천시에 집계된 사례 4명을 제외하면 사실상 제천지역 내 첫 감염자가 발생한 것.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제천의 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가족(여·66) 등 2명 및 또 다른 친척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제천을 방문한 인천시 미추홀구 188, 189번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알려지며 지난 24일 검체검사를 받았다.

확진소식이 알려지자 해당학교는 학생들의 등교를 정지시키는 한편 제천시는 긴급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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