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0.27 13:16:59
  • 최종수정2022.10.27 13:16:59

27일 영동군 설계리 유원대학교에서 재난 현장 긴급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7일 영동군 설계리 유원대학교에서 재난 현장 긴급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을 가상해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함으로써 관련기관의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이날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훈련에 영동군, 경찰서, 2201부대, 한국전력 등 군내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3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유원대학교 심우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재난 현장 복구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했다.

임병수 서장은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공조 체제를 확인했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