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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7 13:14:17
  • 최종수정2022.10.27 13:14:17
[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군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제정에 따라 공유재산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활동할 민간위원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군은 민간위원으로 회계‧세무, 부동산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 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4년까지 군내 공유재산기금 운용에 관해 심도 있는 평가와 자문역할을 한다.

심의위원회는 이달 초 새로 구성한 위원들과 안건을 상정한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운용을 주제로 논의했다.

윤성찬 군 재산관리팀장은 "재정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에 관한 선진사례를 남기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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