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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교동 독거노인에 연탄배달 봉사 펼쳐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 웹출고시간2022.10.27 11:38:43
  • 최종수정2022.10.27 11:38:43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연탄 봉사를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가 지난 26일 교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연탄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세대를 찾차 연탄 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받은 대상자는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나눔을 주신 협의회 분들과 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레 닥친 추위지만 이 덕분에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박양호 지청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보태고 싶어 연탄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는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주로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는 동시에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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