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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5일 충북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청주 60대·제천 80대 환자 숨져…누적 57명
음성 축산물공판장 관련 1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1천615명

  • 웹출고시간2021.02.05 18:54:49
  • 최종수정2021.02.05 18:54:49
[충북일보] 5일 충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7분 청주 거주 60대 환자 A(충북 1천514번)씨가 숨졌다.

지난달 25일 확진된 A씨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채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

같은 날 오후 4시 45분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제천 거주 80대 환자 B(충북 543)씨도 숨졌다.

B씨는 충북 346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해 12월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음성 농협 축산물공판장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5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이 공판장 관련 확진자는 15명(중도매인 13명, 협력업체 종사자 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음성 5명, 진천 4명, 청주 1명, 서울 5명이다.

이날 오후 6시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15명, 사망자는 57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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