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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뜰 친환경 쌀 '천년' 의림지+'미(米)소(笑)' 브랜드 출시

사전 판매 11월 11일까지 20㎏ 7만2천 원, 3만 원 이상 무료 배송

  • 웹출고시간2022.10.30 13:43:05
  • 최종수정2022.10.30 13:43:05

제천시가 브랜드명을 '천년미소'로 확정한 의림지뜰 친환경 쌀.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는 의림지뜰 친환경 쌀의 브랜드를 '천년미소'로 확정하고 이를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사전 판매에 나섰다.

하늘뜨레법인을 통해 '천년미소' 수확량 45t가량을 판매할 예정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쌀 사전주문과 판매를 하며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653-3611)로 문의하면 된다.

'천년미소'는 1포 기준 20㎏/7만2천 원, 10㎏/3만7천 원, 4㎏/1만7천 원에 판매하고 3만 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년미소'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무농약 인증쌀로 높은 품질은 물론 밥맛까지 훌륭한 최고의 쌀"이라며 "우리 고장, 우리 쌀 '천년미소'가 전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이 구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림지뜰 친환경 쌀은 별도의 브랜드가 없어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다가가기에 어려움이 많아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문화재단, 관련 실과가 합심해 '천년미소' 브랜드를 출시했다.

'천년미소'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림지의 맛있는 쌀을 먹고 '미소(米笑)'를 짓는다는 뜻으로 미소(微笑)를 이용한 일종의 언어유희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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