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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가 지진 가능성 대비해야"

이경 상근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 웹출고시간2022.10.29 13:25:33
  • 최종수정2022.10.29 13:25:3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데 대해 "정부는 시설 안전점검 등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괴산에서 지진이 발생해 국민을 놀라게 했다. 아직까지 피해상황이 없다니 다행스럽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진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민주당은 지진 및 재난재해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하여 제도들을 정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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