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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응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 '청주복지대상'

8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17명 표창

  • 웹출고시간2022.10.27 16:59:33
  • 최종수정2022.10.27 16:59:33
[충북일보] 유응모(사진) 오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8회 청주시사회복지대회 기념행사'에서 청주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S컨벤션에서 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8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표창패·표창장을 수여가 이뤄졌다.

표창은 △청주복지대상 1건 △청주시장 표창 8건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 5건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건 등 총 17건이 수여됐다.

수여식에서는 복지인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청주복지대상은 유응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이 수상했다.

유 관장은 1992년부터 대우꿈동산에서 30년 동안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 연구 추진과 지역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오신 공로로 오늘 수상한 사회복지 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인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 청주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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