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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9 11:05:33
  • 최종수정2022.10.29 11:05:33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지진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이번 지진으로 충주와 괴산에는 진도 5의 진동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향후 여진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발생 및 행동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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