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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휴온스그룹·세명대 민·관·학 업무협약 체결

연구개발 지원등 기관 상호간 협력 체제 마련

  • 웹출고시간2022.10.30 13:39:25
  • 최종수정2022.10.30 13:39:25

박기순(오른쪽) 제천부시장, 권동현(왼쪽) 세명대학교 총장,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지역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휴온스그룹, 세명대학교가 지난 28일 세명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기순 제천부시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참석해 지역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하고 삼자 간 공동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기관 상호 간의 협력체제 확립 △현장실습, 연수, 위탁교육, 연구와 취업 관련 상호협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비R&D 지원 △인적자원, 정보 교류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분야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박기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미래를 여는 초석을 다지는 자리"라며 "앞으로 삼자 간 더욱 견고한 협력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휴온스와 유기적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적극적인 교류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천시는 민선8기 지역과 대학, 지역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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