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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초 배구부, 제55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

부산 사하초와 결승에서 2대0 완벽한 승리 차지

  • 웹출고시간2022.10.30 13:37:00
  • 최종수정2022.10.30 13:37:00

'제55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천 남천초 배구부가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천초
[충북일보] 제천시 남천초등학교 배구부가 옥천군에서 열린 '제55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다.

전국 46개팀(남자 29팀, 여자 17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천초 여자 배구부는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서브, 큰 키를 활용한 공격으로 예선전에서 부산 사하초, 서울 추계초, 경남 월포초를 만나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 강원 남산초와 2대0의 승리를 거둔 남천초는 준결승에서 경북 율곡초를 만나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예선전에서 이미 만났던 부산 사하초를 만났으며 세트스코어 2대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남천초 배구부는 2019년 홍미선 코치 부임 후 4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홍 코치는 "지난 1년간의 육아휴직으로 긴 공백이 있었지만 우승을 달성해서 기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최우수 선수상을 거머쥔 주장 김미경 선수는 "결승전에 임하며 많이 떨렸지만 많은 연습으로 다져진 탄탄한 조직력으로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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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