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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교장의 희망얼굴 -흥덕경찰서 김광래 경위

오늘도 감초처럼 "청풍명월 포돌이 희망얼굴"
청주시 흥덕경찰서 김광래 경위(47)

  • 웹출고시간2022.10.31 07:50:39
  • 최종수정2022.10.31 07:52:01
충북경찰청에서 추천한 첫 번째 포돌이 희망얼굴 김광래 경위

늘 웃는 표정이 친근한 이웃처럼 느껴집니다.

2000년 순경 공채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22년을 우리지역의 치안을 위해 일선현장에서 땀을 흘려온 모범 포돌이입니다.

전국을 무대로 총 18회 범죄로 골치를 썩이던 빈집털이범 검거 구속은 물론, 랜덤 채팅 성매수 유인으로 폭행, 협박, 공갈을 일삼던 특수강도 피의자 5명 검거 구속 등 그의 손길로 해결된 치안 사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언론 방송에 보도된 바 있는 전국을 무대로 PC방과 무인점포에서 89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던 금고털이 상습절도 피의자 또한 그의 손에 의해서 검거됐습니다.

특히 내연녀 자살사건으로 하루아침에 갑자기 아내 엄마를 잃은 유족들이 비통함에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을 때·3개월의 끈질긴 수사로 범인을 검거한 후 유족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 준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는 그의 사명감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비번일 없이 집중하여 범인 검거에 전력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고통을 마음에 담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그의 회복적 형사활동은 지역사회 경찰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내 가족, 내 형제처럼' 깊은 관심으로 열정을 다한다는 그의 신념에 갈채를 보내며 자랑스러운 지역사회 포돌이 희망얼굴로 함께 응원합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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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