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확진' 청주 장애인거주시설 49명 전원 음성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청주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이 집단 감염 우려에서 벗어났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시설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청원구 내수읍 한 장애인거주시설 전수검사 결과 종사자 20명과 입소자 29명 등 49명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대 종사자 A씨는 지난 16일 무증상 상태에서 시설 선제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으며,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