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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영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

우즈베키스탄 발 누적 확진자 13명 늘어

  • 웹출고시간2021.02.23 14:43:02
  • 최종수정2021.07.20 13:40:13
[충북일보] 속보=간밤에 영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3일자 3면>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동에서 80대 내국인(충북 1720번)과 20대 외국인 유학생 2명(충북 1721번, 172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기존 확진자 A(충북 1707번)씨의 접촉자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는 유원대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진단검사를 받고 지난 20일 확진됐다.

A씨와 접촉한 유학생과 주민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유원대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감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확진자 이동 동선을 따라 CCTV,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 대학의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은 전체 201명이며 현재 6명이 기숙사에 자가격리된 상태다.

방역당국은 기숙사생 31명을 제외한 나머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의 거주지를 확인하는 즉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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