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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주말새 20명 신규 확진…누적 2천260명

청주 17·충주 1·진천 2명…8명 감염경로 불명

  • 웹출고시간2021.04.04 15:34:26
  • 최종수정2021.04.04 15:34:26
[충북일보] 지난 주말 충북에서 20명(3일 14명, 4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직전 주말(3월 27~28일) 신규 확진자 26명 대비 23.1%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청주 17명, 충주 1명, 진천 2명이다.

청주 확진자 가운데 6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SK호크스 남자 핸드볼팀 관련 확진자도 2명 나왔다.

이로써 SK호크스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보은 한화사업장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2명도 증상이 발현,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흥덕구 소재 교회에서는 3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일 확진된 60대(충북 2천240번)와 접촉했다.

나머지 4명의 감염유형은 △보습학원 1명 △노인주간보호센터 1명 △세종시 확진자 접촉 2명이다.

충주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업무차 서울을 방문해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진천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와 10대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4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260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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