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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첫 코로나 백신 접종자 "이왕이면 빨리 맞고 싶었다"

세종시민 대상 코로나19 예방 주사 26일 보건소서 시작돼

  • 웹출고시간2021.02.26 11:09:32
  • 최종수정2021.02.26 11:18:19

세종시민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종시내 모 요양병원 간호사 이하현(24·오른쪽) 씨가 26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26일 시작됐다.

세종시민 중 처음으로 이날 오전 9시 시 보건소(조치원읍 교리 129-1)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은 사람은 모 요양병원 간호사인 이하현(24·여) 씨다.

같은 병원 동료 9명과 함께 주사를 맞은 뒤 이 씨는 "이왕이면 남들보다 일찍 예방 접종을 하고 싶어 자원했다"며 "현재로서 부작용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다른 대상자 분들도 모두 안전하게 접종을 마친 뒤 올해는 모든 국민이 정상적 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 보건소를 방문, 백신 접종자와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민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종시내 모 요양병원 간호사 이하현(24·오른쪽) 씨가 26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 최준호 기자

세종시민 중에서는 처음으로 26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은 이하현(24) 씨. 세종시내 모 요양병원 간호사다.

ⓒ 최준호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이 26일 오전 9시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세종시민 가운데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인 이하현(24) 씨와 주먹악수를 하고 있다.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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