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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27 16:35:02
  • 최종수정2022.10.27 16:35:02

충북경찰청이 '양심 운전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양심 운전자로 선정된 운전자에게 상품으로 햅쌀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27일 '양심 운전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0년대 인기 예능프로그램 '양심 냉장고'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1회씩 추진되고 있다.

양심 운전자 선정은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운전자로 △신호 준수 △정지선 준수 △안전띠 착용 △운전 중 핸드폰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135명의 양심 운전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을 할 가능성이 많은 도로구간에서 진행된다.

양심 운전자로 선정되면 이들에게는 햅쌀 등 상품이 주어진다.

이날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한 운전자는 "당연히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지켰을 뿐인데 햅쌀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통법규를 더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도민 한 분 한 분이 교통법규를 잘 지켜주면 교통사고는 저절로 감소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에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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