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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확대 시행

기초접종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 2가백신 접종, 10월 27일 사전예약 시작

  • 웹출고시간2022.10.27 14:32:19
  • 최종수정2022.10.27 14:32:19
[충북일보]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접종대상을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접종백신은 기존 모더나 2가백신(BA.1기반) 1종과 화이자 2가백신 2종(BA.1기반종, BA.4/5기반) 등 총 3종이다.

접종 권고대상자는 50대 이상 연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이다.

기초접종을 완료한 18~49세 성인도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은 도내 보건소 및 40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간격은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다.

접종일은 백신마다 다르다.

BA.1기반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11월 7일부터 예약접종을 시작한다.

BA.4/5기반 화이자 백신의 경우는 11월 14일부터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이 함께 시작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각 시·군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 동시유행에 대비해 동절기 추가 예방 접종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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